[연예 뉴스 스테이션]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내년 4월15·16일 2회 진행

콜드플레이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카드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내년 첫 내한공연을 한 차례 추가했다. 공연을 주최하는 현대카드는 “내년 4월15일 1회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16일까지 총 2회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달 23일과 24일 입장권 예매 당시 4만5000여 석이 3분도 채 안돼 매진될 정도로 국내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현대카드 측은 “폭발적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동일한 규모의 추가공연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공연을 개최하는 건 콜드플레이가 처음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