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진수완 작가 신작, ‘내일 그대와’ 후속 편성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12-13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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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진수완 작가 신작, ‘내일 그대와’ 후속 편성 확정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의 차기작이 tvN 금토극으로 편성됐다.

tvN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진수완 작가 차기작 ‘시카고 타자기’(이하 가제)가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편성돼 내년 3월 중 전파를 탄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남녀’, ‘공항가는 길’ 등을 연출한 김철규 PD가 연출자로 나서 진수완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현재 시놉시스만 나온 상태로, 일부 배우들에게만 전달돼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 캐스팅은 내달 초 본격적으로 진행해 1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수완 작가는 ‘경성스캔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이번에 tvN에 첫 호흡을 맞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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