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표창원 “두문불출 우병우, 연고지 부산에 있을 것”

입력 2016-12-16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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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표창원 “두문불출 우병우, 연고지 부산에 있을 것”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소재지를 예상했다.

표창원은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현상금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현상금이 걸린 것은 아니다. 전 현직 의원과 언론 등이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지금 어디에 있는 것 같으냐”고 물었다. 표창원이 프로파일러 출신이기 때문.

표창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형사 피의자가 아니라서 지명수배 대상자는 아니다. 국회에서의 출석 요구와 동행명령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연고지에 있을 것 같다. 부산 지역의 모 아파트에 있는 것이 거의 확실”이라며 “두문불출하는 상태라 소재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의견을 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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