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인영, 전지현 뺨치는 인어급 수영실력

입력 2016-12-17 0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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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유인영, 전지현 뺨치는 인어급 수영실력

배우 유인영이 ‘정글’에서 인어 뺨치는 수영 실력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바다를 헤엄치는 인어로 변신한 유인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 사냥에 나선 유인영은 “내가 조개 잡아줄게”라며 입수 전부터 자신감을 보였다. 유인영은 병만 족장으로부터 “자세가 진짜 좋다”고 극찬을 받을 정도로 수영 실력을 뽐냈다.

에메랄드빛 바다 속에서 작은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는 동화 같은 그림이 펼쳐지자 유인영은 스스로 “인어공주 같은 느낌이었다”고 자화자찬했다.

늘씬한 유인영이 아름다운 바다를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우아한 인어 같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전지현의 최신작 ‘푸른 바다의 전설’을 떠올리게 했다는 전언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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