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아제모’ 박은빈, 눈처럼 순수한 청정 매력

입력 2016-12-17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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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 청정 매력으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박은빈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빠의 빚으로 인해 노예 계약을 맺은 보조작가 오동희 역을 맡았다.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형편에 놓여있지만 염치 없이는 굴지 않고 순수하면서도 용기 있게 나아가는 청정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일 촬영에 한창인 박은빈의 모습을 담았다. 오동희가 사는 옥탑방에 눈이 내리는 상황이다. 눈이 내리는 옥탑방에서 박은빈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한 웃음과 해맑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 사돈 커플로 사랑 받고 있는 성준(이태환)과도 눈이 내리는 옥탑방에서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주 방송에서 도서관에 갇혀 함께 밤을 지새며 서로 속 깊은 얘기를 나누었다. 부쩍 가까워진 모습으로 서로를 신경 쓰게 된 두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가 기대감을 높인다.

박은빈과 이태환의 로맨스는 17일 밤 10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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