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나는 비주류…큰 폭발력 지닌 희망 봤다” [화보]

입력 2016-12-2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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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승환이 데이즈드 코리아의 2017년 1월호 스폐셜 에디션 커버를 장식했다.

평소 패션 매거진과의 촬영에 두문불출하던 그는 ‘젊은’ 팬의 영입을 위해 카메라 앞에 용기 내어 섰다. 염려도 잠시, 새벽까지 이뤄진 촬영에서는 평소 사진에서 볼 수 없었던 멋진 매력을 선보이며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승환은 자신은 스스로 선택한 비주류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있다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 노력은 언제나 보상받기 마련이고 느리더라도 응축된 만큼 큰 폭발력을 지닌 희망을 보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지난 27년 여간 뮤지션으로 지내 오며 겪고 느낀 가감 없는 이야기와 광장에 직접 나서기까지의 허심탄회한 과정, 자신의 팬과 삶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도 함께 털어 놓았다.

이승환의 오늘이 담긴 데이즈드 코리아 2017년 1월호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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