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7色 ‘악몽(惡夢)’ 재킷 사진 첫 번째 주자는 ‘지유’

입력 2016-12-20 10: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드림캐쳐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재킷 사진이 드디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림캐쳐는 20일 0시 공식 SNS 에 지유의 데뷔 앨범 ‘악몽(惡夢)’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드림캐쳐의 멤버들은 이번 데뷔 앨범에서 7가지의 악몽으로 분해 팬들을 만난다. 특히 두 가지 버전의 재킷은 소녀의 이미지와 악몽 캐릭터로서의 이면을 담아,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을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첫 번째 주자인 지유의 테마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 지유는 고딕풍의 쌍안경을 오브제 삼아 잠든 이를 쫓아가는 악몽을 표현하는 한편 화이트 상의와 핑크색 치마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유를 시작으로 각 드림캐쳐의 멤버별 악몽 테마를 풀어낼 예정이다. 재킷 컷들은 물론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내년 1월 13일 데뷔 앨범 ‘악몽(惡夢)’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