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티, 신곡 ‘웃자고 한 얘기’ 발매

입력 2016-12-20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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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세번째 겨울 음반을 들고 찾아왔다.

빌리어코스티는 20일 정오 싱글 ‘웃자고 한 얘기’를 발표했다.

따뜻한 감성의 보컬로 유독 겨울과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평을 듣는 빌리어코스티는 데뷔 후 매년 12월 꾸준히 앨범을 발표 해오고 있다.

이번 겨울 역시 순수하지만 조금은 어설픈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웃자고 한 얘기’와 그랜드민트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해 치즈의 달총과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참여해 만든 곡 ‘왜 그랬을까’ 두 곡을 발표한다.

빌리어코스티는 지난 2014년 1집 ‘소란했던 시절에’를 발표하며 평단의 호평과 함께 단숨에 인디신에 자리 잡앗다. 이후 수많은 페스티벌과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빌리어코스티는 싱글 발매와 함께 크리스마스 콘서트 ‘메리 어코스티’를 24일, 25일 양일간 구로아트밸리에서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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