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EXID 솔지 “걱정 많이 했죠? 빨리 나을게요”

입력 2016-12-21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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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은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팬들을 다독였다.

솔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하게 웃고있는 표정이 그려진 꽃 그림을 하나 게재하며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약 먹구 빨리 나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다들 너무 놀라신 거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말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멤버들의 멋진 무대 많이 응원해주세요!!! 얼른 나아서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걱정끼쳐 미안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자아자자!!!”라는 글을 남겼다.

솔지는 얼마 전 발열, 안구돌출 등의 증세를 보여 정밀검진 끝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다. 솔지는 당분간 EXID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솔지는 지난 15일 JTBC ‘#인생메뉴-잘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친오빠와 함께 내일은 없이 술을 마신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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