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채널A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전성기 시절을 추억한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 레전드 특집의 첫 주인공인 변진섭은 1988년 ‘홀로 된다는 것’으로 데뷔해 가요 차트 1위를 휩쓸며 1989년과 1990년 2년 연속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그가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강성연, 이수근, 김희철 등 진행자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활동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변진섭은 “내 앨범 수익만으로 소속사 대표가 서울 강남의 가로수길에 빌딩을 세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