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김대명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입력 2016-12-22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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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김대명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KBS 2TV '마음의 소리'에서 예측 불가한 매력의 소유자 '조준'으로 분해,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대명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대명은 표정부터 범상치 않은 코믹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만두를 들고 열창하는 모습부터 진지한 표정으로 춤을 추는 모습까지 마치 진짜 술자리에서 노는 듯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이미 온라인상에 공개돼 일명 "못생긴 건 좀 괜찮고"로 통하는 레전드 에피소드 '인터넷 맨' 현장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 맨'은 상상초월 조준의 중국 출장기를 그린 에피소드로 한국을 그리워하는 조준이 가족들에게 영상 통화를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 조철왕(김병옥 분)이 조준에 "못생긴 건 좀 괜찮고?"라는 독특한 안부인사를 건냈다. 이어 조준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며 범상치 않은 가족의 매력을 어김없이 보여줬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본 장면은 메이킹 영상을 통해 웃음꽃 가득했던 현장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대명이 감출 수 없는 코믹본능을 뽐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 것. 여기에 그가 리허설 때부터 코믹 안무를 짜고 노래 선정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KBS 2TV '마음의 소리' 3회는 오는 2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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