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S.E.S. 유영진 작곡가와 재회 “하나도 안 변했어”

입력 2016-12-25 01: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완전체로 다시 뭉친 그룹 S.E.S.가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25일 S.E.S.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Remember, I'm Your S.E.S.'(리멤버, 아임 유어 에스이에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슈, 바다,유진이 녹음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룹은 SM 프로듀서이자 작곡자인 유영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특히 바다는 "오빠, 하나도 안 변했다"며 눈물을 흘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Remember, I'm Your S.E.S.'는 지난 5~9일, 12~16일 10일간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리얼리티는 S.E.S.가 진행 중인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MEMBER’의 일환으로 촬영, 멤버들이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 펼치는 이야기부터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S.E.S.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S.E.S.는 2017년 1월 2일 스페셜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새로운 음악과 함께 새해의 포문을 열고 그에 앞서 오는 12월 30~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멤버 S.E.S.'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