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래 BAR 재오픈 임박...윤균상 와 줬으면”

입력 2016-12-26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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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래 BAR 재오픈 임박...윤균상 와 줬으면”

개그우먼 박나래의 나래바 오픈이 임박했다.

평소 지인들과 술을 즐겨 마시는 박나래는 아예 자신의 집을 바(bar)처럼 꾸민 뒤 ‘나래바’라고 이름 붙였다. 나래바는 MBC ‘라디오스타’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이후 “박나래 같은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나래바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최근 박나래가 이사하면서 나래바도 확장 이전한다. 현재 재오픈 준비에 한창인 박나래는 “지금 나래바는 90% 정도 완성된 상태다. 연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연말에 확장 이전한 나래바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했다.

첫 손님은 누가 될까? 박나래는 “이미 친한 개그우먼들과 가오픈을 했다. 늘 함께하는 개그우먼들이 첫손님이자 단골손님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멋진 남자 배우들을 많이 초대하고 싶다. 특히 윤균상이 꼭 와줬으면 좋겠다”며 “균상아! 나래바에 꼭 올 거지?”라고 재차 말했다.

또한 박나래는 “이 인기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2016년에도 큰 사랑 받아 매 순간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언제나 그랬든 ‘비디오 스타’도 ‘코미디 빅리그’도 디제잉도 열심히 할 것이다. 특히 ‘코미디 빅리그’는 새 코너를 구상 중이다. 곧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뵙겠다”며 2017년에도 묵묵하지만 치열하게 달릴 것을 약속했다.

사진제공 | JD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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