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 “‘여교사’ 찍으며 나에 대한 시각+믿음 달라져” [화보]

입력 2016-12-26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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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여교사’ 찍으며 나에 대한 시각+믿음 달라져”

패션지 쎄씨(CeCi)가 1월호를 통해 배우 이원근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1월 4일 영화 ‘여교사’ 개봉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원근. 알 듯 말 듯한 오묘한 표정과 깊은 눈빛, 여심을 녹이는 아이 같은 웃음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달달하고 따뜻했다. 촬영 중간 중간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모든 스탭들을 웃음짓게 했음은 물론!

“올해를 돌아봤을 때 모든 감사의 시발점은 김태용 감독님이에요. ‘여교사’를 찍었던 2015년 여름 이후부터 저에 대한 시각과 믿음이 조금은 변한 것 같아요.” “영화 속 ‘재하’는 외로운 아이에요. 무모하지만 순수하죠.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캐릭터에요.”

이원근은 쎄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여교사‘와 김태용 감독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쎄씨 1월호에서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는 물론 그의 특별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공개될 예정.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이원근과의 데이트 영상은 쎄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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