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종상] ‘곡성’ 김환희 신인여우상 “호흡 맞춰준 선배들 감사”

입력 2016-12-27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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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대종상] ‘곡성’ 김환희 신인여우상 “호흡 맞춰준 선배들 감사”

‘곡성’ 김환희가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김환희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자배우상을 받고 “멋진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곡성’의 효진이 역할 만들어주신 나홍진 감독님과 연기 호흡을 맞춰준 선배들에게도 감사하다. 선배들 사이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환희는 ‘귀향’ 강하나와 최리 그리고 ‘계춘할망’ 이슬비와 신인여자배우상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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