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종상] 이범수 인기상 “상 받아서 기분 좋네요”

입력 2016-12-27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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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대종상] 이범수 인기상 “상 받아서 기분 좋네요”

배우 이범수가 영화인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범수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인기상을 받았다.

그는 “깜짝 놀랐다.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을 우리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과 이정재 그리고 정태원 제작자와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수는 “상 받아서 기분 좋다. 집에 있는 아이들과 기뻐하고 싶다. 언제나 성원해주는 아내 이윤진 씨와도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인천상륙작전’을 사랑해준 700만 관객들에게도 감사하다. 대한민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더더욱 땀 흘려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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