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홍명보 자선경기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6’이 열렸다. 희망팀 이승우(왼쪽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사랑을’이란 취지로 27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이 경기는 K리거들과 중국·일본·독일 등지의 해외파 및 여자대표, 연예인이 함께 하며 풋살 형태로 치러진다. 수익금 대부분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되며 다문화가정과 장애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도 쓰인다.
장충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