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日 나고야, 고베, 도쿄 공연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6-12-28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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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301, 日 나고야, 고베, 도쿄 공연 성공적 마무리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이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S>를 발매해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더블에스301이 일본에서 개최된 <Double S 301 TOUR 2016-2017 “ETERNAL 501”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일본 투어는 지난 4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약 8개월만의 콘서트로, 지난 12월 20일(화) 일본 나고야와 24일(토) 고베, 26일(월) 도쿄에서 콘서트가 진행됐다.

화려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Saxophone’, ‘from dusk to dawn’의 무대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 더블에스301은 이어 ‘Pain’, ‘Dirty Love’ 무대를 선사한 후 오랜만에 만난 일본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와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지는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세 멤버의 솔로 무대로 콘서트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더블에스301은 이번 투어를 통해 타이틀곡 ‘Remove’를 비롯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S>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일본 앨범에만 담긴 신곡 ‘우리들만의 추억’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앵콜곡인 ‘Snow prince’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깜짝 산타 분장을 한 채 관객들에게 싸인 볼과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주는 등 팬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더블에스301은 2017년 2월 4일(토) 멕시코에서 <Double S 301 TOUR 2016-2017 “ETERNAL 501” IN MEXICO>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CI EN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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