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겸 연기자 육성재. 동아닷컴DB
출연작 3편 만에 이룬 성과는 향후 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 2014년 ‘응답하라 1994’에 고아라의 남동생 역으로 출연한 뒤 ‘후아유 2015’, ‘마을’ 등을 거쳐 주연으로 성장했다. 이런 인기를 발판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섭외를 받으며 몸값을 높이고 있다. 이미 SBS 설 특집 파일럿 ‘주먹 쥐고 뱃고동’의 출연도 확정했다.
본업인 가수 활동도 성적이 좋다. 가수 앤씨아와 발표한 듀엣곡 ‘봄에 오면 괴롭힐 거예요’는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내년 1월21일과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비투비 단독 콘서트도 28일 입장권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