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BS 연기대상] 유연석 “서현진 드레스 보고 심장에 무리 올 뻔”

입력 2016-12-31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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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BS 연기대상] 유연석 “서현진 드레스 보고 심장에 무리 올 뻔”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과 서현진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이휘재, 민아, 장근석의 진행으로 ‘2016 SAF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유연석과 서현진은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로 올랐다. 서현진은 이날 "수상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이거 하나 노리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매일 수술복만 입은 모습만 보다가 드레스 입은 걸 보니 심장마비가 올 것 같다"며 능청을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2016 SAF SBS 연기대상’ 후보로는 한석규, 김래원, 이준기, 전지현, 조정석 등이 거론돼 수상의 영광을 누가 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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