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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다이어트를 위해 절친 윤정수와 단식원에 들어갔다.
3일 방송되는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는 박수홍이 절친 윤정수와 깊은 산속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목적지는 다름 아닌 단식원이었는데, 함께 갔던 윤정수는 모른 채 따라갔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뭐하는 거냐! 차를 세워 달라!”며 차 안에서 난동을 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수홍은 지난 방송에서 욕심냈던 세미 누드 화보를 찍기 위해 체중 감량을 하러 단식원에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 이야기를 들은 박수홍의 어머니는 “못 말려. 어쩜 이럴까”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수홍과 윤정수, 두 사람의 고군분투 단식원 적응기는 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