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올해 소망?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화보]

입력 2017-02-03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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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올해 소망?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배우 최민용의 컴백 후 첫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지 우먼센스 2월호에는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을 통해 컴백을 알린 최민용의 화보가 실렸다. 화보 촬영은 10년 만이다.

최근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최민용은 10년 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까칠남 이미지를 벗고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도시남자 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청청패션’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8등신 비율이 눈길을 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용은 “오랜만의 촬영이라 쑥스럽다”면서도 카메라 앞에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각종 포즈를 척척 해냈다고. 녹슬지 않은 끼는 현장 스태프를 웃겼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민용은 “다시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게 겁이 났지만 나를 기억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다시 섰다”며 “올해는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소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우먼센 2월호에서는 ‘최민수 아들 최유성 X 강주은 첫 모자 화보’ ‘대세 남주혁 인터뷰’ ‘도깨비 공유 퇴근길 파파라치’ ‘비, 김태희 극비 결혼 비하인드’ ‘충격 증언, 이중인격 A양’ ‘불륜 논란 김세아의 심경 고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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