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X강하늘 ‘재심’ 2월 15일 개봉 확정

입력 2017-02-06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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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시사회 진행 후 ‘괴물 같은 영화’ 탄생을 알리며 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거듭난 영화 ‘재심’이 2월 15일로 개봉을 최종 확정 지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 할 두 휴머니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영화 ‘재심’이 2월 15일 개봉을 최종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정우, 강하늘의 대표작을 갈아치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빛난다. 이번 스페셜 포스터에는 영화 속에서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서로 합심하는 장면을 담았다. 여기에 “뒤바뀐 범인, 10년 간의 억울한 누명”, “진실을 찾을 마지막 기회” 라는 문구는 절실한 두 남자의 행보를 예고 한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남자의 완벽한 호흡은 오랜만에 뜨거운 휴머니즘을 제공한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실화사건을 토대로 연기 구멍 하나 없는 주역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과 뚝심 있는 스토리 진행을 통해 끝끝내 뜨거운 감동을 안길 것이다.

언론시사회가 끝나자마자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영화 ‘재심’은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열연과 뚝심 있는 연출이 만나, 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재심’은 자신만만 전국 입소문 시사회를 진행 중이며 2월 1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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