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인’ 지성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박정우(지성 분)가 조금씩 자신의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사건 현장에 있던 캠코더를 기억해냈다. 또 장모에게 "집을 치우지 말라"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캠코더를 찾으려고 했지만 찾지 못하고 집을 나오게 됐다.
이후 박정우는 신철식(조재윤 분)의 옷 주머니 속에서 쪽지를 하나 발견했고 그 쪽지에 써 있는 ‘니모’라는 단어로 어항 속에 자신이 메모리카드를 숨겼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박정우는 곧 서은혜(권유리 분)에게 이를 말하며 자신의 메모리카드를 찾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 메모리카드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