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강성범, 軍 후배 하정우에게 “개그맨 돼라” 조언

입력 2017-02-08 08: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박준형도 ‘웃찾사-개그청문회’의 저격을 피하지 못했다.

‘개그청문회’는 개그맨들을 소환해 그들의 진실한 모습을 파헤쳐보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인기 코너다. 오는 8일 방송에서는 공개 코미디의 살아있는 전설인 개그맨 박준형을 소환한다.

또 과거 인기를 끌었던 코너 ‘막둥이’ 개그우먼 김현정도 증인으로 출석,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갈갈이 패밀리와 막둥이 개그를 재연한다고.

한편, ‘개그청문회’에 여지없이 재소환 당한 ‘웃찾사’의 최고참 개그맨 강성범은 녹화 중 군복무시절 후배인 배우 하정우에게 “개그맨이 돼라”고 인생의 조언을 한 것이 밝혀져 장내를 떠들썩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웃찾사’에서는 여심 저격 개그맨 안시우가 저승사자로 변신한다. 안시우는 죽은 사람을 저승길로 인도하는 내용을 그린 코너 ‘저승사자’를 선보이는데,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를 비틀어 웃음을 선사한다.

SBS ‘웃찾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