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한채영 “센터 자리 탐난다” VS 김숙 “한채영 하녀 느낌”

입력 2017-02-08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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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센터를 탐냈다.

8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채영은 이날 “끝에는 내가 꼭 센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홍진영은 “센터는 실력도 겸해야한다”고 반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숙은 한 채영에 대해 “공주인줄 알았는데 하녀 느낌이다. 의외로 나와 잘 맞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시즌1을 하면서 행복했던 순간이 많았다. 시즌2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다. 여자예능이 시즌2를 맞이한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라고 ‘슬램덩크’ 원년 멤버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출연하고 시즌1과 달리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7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는 형식의 꿈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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