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G-1 맞이, 기대주 3인 특집 다큐 방송

입력 2017-02-0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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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1년 남겨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3인의 기대주를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난다.

SBS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공식 기념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월 9일 저녁 6시부터 특집 다큐멘터리 ‘꿈을 넘어 별이 되다’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 메달 기대주들을 만나 올림픽을 꿈꾸고, 꿈을 넘어서 별이 되기 위해 준비중인 과정을 살펴본다.

‘꿈을 넘어 별이 되다’에서는 평창에서 꽃을 피우게 될 올림픽 유망주 3인방을 만나볼 수 있다. 제 2의 김연아 차준환, 0.01초의 승부사 윤성빈, 불모지에 핀 꽃 이상호 등 세 명의 선수들의 전지훈련 과정을 조명해 본다.

제작진은 이 선수들의 대회 출전 현장 등을 국내외를 오가며 밀착 촬영해 카메라에 담았다. 생생한 스토리를 현장에서 취재한 만큼, 선수들의 다채로운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내레이션은 'SBS 스페셜', '진짜사나이'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배우 이시영이 담당했다.

한편, SBS에서는 9일 특집 다큐 ‘꿈을 넘어 별이 되다’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공식 기념행사가 생중계 된다. 특집 다큐 ‘꿈을 넘어 별이 되다’는 12일 오전 8시 SBS스포츠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꿈꾸는 소년, 피겨스케이터 ‘제 2의 김연아 차준환’


차준환이라 쓰고 기록 브레이커 라고 읽는다고 말할 정도로 매 경기 기록을 세우는 차준환 선수! 아직 17살 어린 소년임에도 불구하고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 모두를 감동시키는 표현력으로 대한민국 남자피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매 순간 완벽한 경기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는 차준환 선수! 훈련하는 모습부터 천진난한 일상생활 모습까지 만나본다.


0.01초의 승부사, 윤성빈

순간 시속 150km! 극한의 공포를 극복하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켈레톤’. 도전은 있지만 메달은 없었던 이 종목에 혜성처럼 나타난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 다. 우연한 기회에 운명처럼 시작하게 된 스켈레톤 선수의 길! 하지만, 그 결과는 세계 랭킹 2위 라는 놀라운 성과를 가져왔다. 천재성과 노력이 합쳐져 세계를 놀라게한 윤성빈 선수! 평창을 향한 윤성빈 선수의 스토리를 만나보자.


불모지에 핀 꽃, 이상호

설상 종목의 F1으로 불리는 알파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정통적으로 유럽선수들이 장악하고 있는 알파인 스노보드에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린 떠오르는 스타 이상호 선수가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 ‘머슬맨’으로 통한 다는 이상호 선수! 유럽 선수를 뛰어 넘는 강력한 파워로 완벽한 코스를 구사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상호 선수,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이상호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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