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패로우 강렬 눈빛…‘캐리비안의 해적5’ 특별 포스터

입력 2017-02-08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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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5월 개봉을 앞두고 슈퍼볼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슈퍼볼 특별 포스터는 캡틴 잭 스패로우의 클로즈업과,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카피로 이번 영화가 담을 어드벤쳐와 잭 스패로우가 처하게 될 또 다른 위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블록버스터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하는 5월 영화 시장에 선발주자로 합류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런칭을 알리며 공개한 영상과 포스터만으로 2017년 기대작들 중 단연코 가장 주목 받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기존의 전설적 캐릭터는 물론 새로운 얼굴의 합류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역사에 남을 전설의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이 시리즈를 든든하게 지키며, 여기에 지난 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윌 터너 역할의 올랜드 블룸이 복귀해 시리즈 팬들은 크게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잭 스패로우와 막강한 대결을 펼칠 캡틴 살라자르 역할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아 스페셜 런칭 영상부터 강렬한 살기를 보여주고 있고, 할리우드 신예스타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브렌튼 스웨이츠는 새로운 스토리를 풀어나갈 열쇠가 됐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흥행 미드 [마르코폴로]의 공동 연출과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던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샌드버그 감독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 최적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어드벤쳐를 예고하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스페셜 런칭 영상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단숨에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며, 올 5월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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