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친숙한 이름으로 다가오는 복숭아가 14일 데뷔곡 ‘미치겠다’의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복숭아는 독특한 보이스와 엉뚱한 매력을 가진 신인 가수로 오랜 준비 끝에 가요계의 첫 발을 내딛을 채비를 마쳤다.
그는 첫 싱글 앨범의 수록곡을 통해 힘든 마음을 들키기 싫지만 보고싶어 괴로워 하는 심정을 특유의 보이스로 표현했다. 어쿠스틱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만 이루어진 곡 구성에 반복되는 후렴과 가사가 복숭아의 슬픈 감정을 더 이끌어낸다.
복숭아는 14일 정오 ‘미치겠다’의 음원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킹스엔터테인먼트/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