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양요섭 “전 회사와의 갈등 해결…멤버들과 회사 설립”

‘인생술집’ 양요섭 “전 회사와의 갈등 해결…멤버들과 회사 설립”

양요섭이 전 회사와의 갈등을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회사 문제는 잘 해결됐나”는 질문에 “사이좋게 해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 다섯명이 함께 새로 회사를 설립했다. 다섯명이 모두 사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대단하다. 나는 그 나이에 그렇게 할 생각을 못 했다”고 감탄했다.

또한 양요섭은 근황 관련 토크에서 현재 솔로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 질문에 “아이돌에게 연애 관련 질문은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다. (대답으로는) 다들 없다”며 “아이돌이 가져야 할 예의라고 생각한다. 연인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 여자친구가 없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지난해 말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비스트라는 기존 팀 이름은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상표권이 귀속되어 있어 멤버들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