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클라운X볼빨간 사춘기 ‘우리집’, 실시간 누적차트 1위

입력 2017-02-10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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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클라운X볼빨간 사춘기 ‘우리집’, 실시간 누적차트 1위

매드클라운과 볼빨간 사춘기의 콜라보 노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가 누적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2월 2주차(02.02-02.08)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는 매드 클라운의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가 올랐다.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볼빨간 사춘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곡으로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67시간, 5위권 내에 144시간 머물렀다.

2위는 박경이 프로듀싱을 맡은 블락비의 신곡 ‘YESTERDAY’가 차지했다. ‘YESTERDAY’는 ‘박경표 연애곡’에 블락비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 곡은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67시간, 5위권 내에 72시간 동안 랭크됐다.

3위는 자이언티의 신곡 ‘노래’가 차지했다. 자이언트의 ‘노래’는 반어적인 후렴구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로 어필해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24시간동안 1위에 올랐다.

4위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랭크됐다. 뒤이어 5위는 엑소 멤버 수호와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호흡을 맞춘 ‘커튼’이 차지했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매드 클라운과 볼빨간 사춘기가 호흡을 맞춘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가 지니 2월 2주차 실시간 누적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독특한 음악 색깔을 선보여왔던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노래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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