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재윤, 영화 ‘범죄도시’ 합류…신 스틸러 활약 기대

입력 2017-02-1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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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영화 ‘범죄도시’에 합류한다.

1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윤은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을 확정하고 최근 고사 현장에 참석했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범죄도시’는 가제 ‘범죄도시-가리봉동 잔혹사’로 알려진 작품으로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 배우로 나서고 조진웅과 예정화가 특별출연해 화제가 됐다. 조재윤은 룸싸롱을 운영하는 황사장 캐릭터를 맡아 마동석과 긴밀한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조재윤은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판타스틱’ ‘피리부는 사나이’를 통해 선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도 ‘교도소 끝방 삼촌’으로 불리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스크린에서도 ‘열일’하기는 마찬가지. 코미디 액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과 한석규 김래원과 함께한 범죄액션 ‘프리즌’, 김윤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 위의 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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