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日 지역 예선 대진 추첨 완료… 3월 20일 빅뱅

입력 2017-02-14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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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의 일본 지역 예선 대진 추첨이 완료됐다.

지난 12일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DEEP에서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일본 지역 예선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예선 참가가 결정된 4명의 파이터들이 참가해 첫 경기에서 맞붙을 대진을 결정했다. 추첨 결과 오카노 유키(31, MACH DOJO)와 시모이시 코타(30, BLOWS), 미야자키 나오토(34, Tsudanuma MMA Dojo)와 에토 키미히로(29, WAJUTSU KEISHUKAI HEARTS)가 대결하게 됐다.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일본 지역 예선은 3월 20일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DEEP 대회에서 원데이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대진이 결정된 파이터들끼리 첫 경기를 치르고 승자 두 명이 같은 날 최종 결승전을 진행한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1명만이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1월 28일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이 종료됐고, 2월 11일에는 인터내셔널 예선 A조 경기가 펼쳐져 현재까지 8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2월 25일 러시아 지역 예선, 3월 20일 일본 지역 예선, 4월 15일에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ROAD FC (로드FC)는 여성부리그 ROAD FC XX (더블엑스)를 런칭했다. ROAD FC XX (더블엑스) 첫 대회는 오는 3월 11일 서울특별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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