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NS 윤지 “못 뜨는 이유요?”…이석증 고백

입력 2017-02-14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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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NS 윤지 “안 뜨는 이유요?”…이석증 고백

데뷔 8년 차 가수 NS 윤지가 스스로를 8년째 라이징 스타라고 소개했다.

1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개그맨 양세형, 가수 NS 윤지,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작가 채사장이 출연한다.

NS 윤지는 “어느 날 제 이름을 초록 창에 검색하는데 연관 검색어에 ‘NS 윤지 안 뜨는 이유’가 올라와 있더라”고 엄마에게 말했더니 “그걸 알았으면 진작 떴겠지”라는 쿨한 대답이 돌아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NS 윤지는 데뷔 동기인 2NE1, 시스타와 갓 데뷔한 후배들이 1위를 할 당시 무대 뒤에서 그들을 축하하는 게 일상이었던 암흑기를 떠올렸다. 또 소위 연예인 성적표로 평가받던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이석증까지 앓고 미국으로 도망가듯 떠났던 사연을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어두웠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첫 발걸음을 내디딘 NS 윤지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2월 15일(수) 밤 9시 30분 JTBC ‘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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