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결혼반지 5캐럿 다이아몬드, 가격만 5억원”

입력 2017-02-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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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강성태가 한국 프러포즈 문화를 소개하며 배우 한채영에 대해 ‘반지의 제왕’이라고 소개했다. 한채영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했다.

1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강성태는 스타들의 프러포즈를 분석하며 “프러포즈 반지의 제왕은 한채영이다. 프러포즈 반지 가격이 아주 놀랍다”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러포즈에 앞서 스타들의 결혼에 대해서도 다뤘다. 강성태는 “반지의 제왕이 있다. 한채영의 결혼 반지는 5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가격으로는 5억에 달한다. 이영애의 참깨 다이아몬드 반지도 유명했다”고 소개했다. 과거 한 방송에는 한채영의 결혼반지 가격을 강남 30평 아파트 전셋값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에 예물 전문 매장 관계자는 “티파니 사의 물방울 다이아몬드 반지로 알고 있다. 사이즈는 5캐럿. 금액은 5억 원대”라고 말했다.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담당 PD의 모습에 강성태는 “실제 5억 원짜리 반지가 이런 느낌이라는 건데, 손가락 부러지지 않겠느냐? 나만 그러냐? 손가락에 집 한 채 끼우고 다니는 거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스페인 호텔에서의 지성-이보영, ‘힐링캠프’ 생방송 중 기성용-한혜진, 콘서트 중 정석원-백지영 등의 프러포즈 모습이 소개됐다. 강성태는 “공개적인 고백이 낭만적인 것 같지만 좋지 않다. 따로 프러포즈하는 게 좋다”면서 안재욱-최현주 부부와 안재현-구혜선의 프러포즈를 좋은 사례로 소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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