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에게 ‘더킹’이란?…“노메이크업·첫액션·첫사투리” [V앱]

입력 2017-02-15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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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에게 ‘더킹’이란?…“노메이크업·첫액션·첫사투리” [V앱]

배우 류준열이 영화 '더킹'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15일 류준열은 네이버V앱을 통해 '더킹 최두일을 만나다' 생방송을 진행했다.

류준열은 첫 번째 코너인 '비하인드컷'에서 '더킹'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류준열은 "'더킹' 첫 날 관객수가 29만 명이었다. 잊을 수가 없다. 왜냐면 데뷔 작인 영화 '소셜포비아' 총 관객 수가 25만명이었기 때문이다. 독립 영화로는 좋은 성적이었다"고 '더킹'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영화 스틸 사진부터 휴대전화에 보관하고 있는 사진을 차례로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는 "메이크업을 안하고 촬영한 첫 작품이고,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연습했고, 사투리도 처음 써봤다"며 "사투리는 외가쪽이 전라도라 자연스럽게 쓰고 있어서 크게 지장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더킹' 최두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류준열은 영화 '더 킹'에서 주인공 태수(조인성)의 고향 친구이자 조직의 실력자 두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이버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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