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남상미가 남궁민의 의인이 됐다.
15일 '김과장' 7회에선 탈세 혐의로 잡혀간 김성룡(남궁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실형 받을 상황에 처했던 김성룡.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최고 로펌의 변호사들 덕분에 김성룡은 풀려날 수 있었다.
의뢰인은 윤하경(남상미)였다. 윤하경은 경찰서에서 나오는 김성룡에게 "경찰에서 받은 혐의, 정말 과장님이 한 일 맞나" "이젠 안 그러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룡은 아리송한 몸짓을 보였고 후자에 대해선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해 윤하경의 의심을 덜어냈다.
두 사람은 아침밥을 먹으며 변호사의 도움을 받게 된 비화를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과장’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