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예능부터 스크린까지...연초부터 ‘열일모드’ ON

입력 2017-02-16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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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예능부터 스크린까지...연초부터 ‘열일모드’ ON

배우 강예원이 본업인 영화부터 시작해 예능에 이르기까지 2017년 초부터 ‘열일’ 중이다.

지난 주 첫 방송 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에서 존재감을 뽐낸 강예원은 시청률 5.4%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다시 한 번 독보적 예능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았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강예원은 첫 방송부터 김형석 프로듀서의 만남을 통해 그 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애써 참아보려 했지만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는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잊고 지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한 복잡한 심정이 방송을 통해 갑작스럽게 공개되자 여러 감정이 들며 눈물이 났던 것. 강예원의 솔직함과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숙소생활 및 댄스와 노래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어떤 성장기를 선보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크린 컴백도 주목 받고 있다.‘충무로 언니쓰’로 스크린에 복귀한 강예원은 지난 13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발표회현장에서 캐릭터를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소감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주근깨 분장에 뽀글 파마머리를 하고, 흑인용 파운데이션까지 바른 강예원의 파격변신에 감독뿐만 아니라 출연한 배우들 모두 그녀의 열정과 노력에 극찬을 보냈다.이처럼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충무로와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예원은 2017년에도 무한 매력녀로 힘찬 신호탄을 올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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