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임신 당시 소지섭 사진 보면서 태교”

입력 2017-02-1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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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임신 당시 소지섭 사진 보면서 태교”

배우 이승연이 소지섭의 사진을 보며 태교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는 16일 방송될 ‘주간TV’에서는 PC통신을 시작으로 미니홈피, SNS까지 시대별 스타들의 소통법 변천사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특히 이날 2007년 미니홈피의 인기가 뜨겁던 시절을 돌아봤는데, ‘미니홈피가 가장 핫한 스타’로 개설한지 개설 1년 만에 방문자수를 530만 명 기록한 김희선이 꼽혔고, 일촌을 맺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소지섭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장영란은 “그때 소지섭 씨 팬이었는데 미니홈피 일촌을 맺고 싶어 쪽지 보낸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MC 이승연은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저는 쪽지를 보낸 적은 없어요~”라고 입을 떼더니 “사실 임신했을 때 소지섭 씨 사진을 붙여놓고 태교했다”고 고백, 의외의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오는 16일 목요일 밤11시 KBS Drama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에서는 시대별 스타들의 소통법 변천사는 물론 스타 작가 김은숙, 박지은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스타들의 별별 기네스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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