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23일 귀국 ‘국내 적응 훈련 돌입’

입력 2017-02-21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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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7 WBC 국가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3일(목) 오후 3시 20분(OZ171편)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지난 12일(일) 오키나와로 출국해 11일간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가진 대표팀은 귀국 다음 날인 24일(금)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곧바로 국내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이후 대표팀은 25일부터 쿠바, 호주 대표팀과 3차례의 평가전을 치르고, 2일(목)과 4일(토) 각각 상무와 경찰을 상대로 공식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연습경기는 팬들에게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WBC 1라운드 A조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3월 1일(수)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고척 스카이돔 인터뷰실에서 한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 등 4개국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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