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의 교감 “커플템이 좋아∼”

입력 2017-02-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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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씨밀레 러브펫’ 팬던트

이름·전화번호 새긴 팬던트 인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펨족(Pet+Family)들이 증가하면서 동물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템이 각광받고 있다.

반려동물 패션 브랜드 아트로믹스와 주얼리 브랜드 화이트 씨밀레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교감을 모티브로한 펫 주얼리 라인 ‘화이트 씨밀레 러브펫’을 선보였다. ‘화이트 씨밀레 러브펫’은 단순 인식표로써의 개념을 뛰어넘은 제품으로 지난해 열린 펫 박람회와 지난 달 개최한 론칭 이벤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커플 아이템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은 ‘화이트 씨밀레 러브펫’은 팬던트 뒷면에 반려동물의 이름과 반려인의 전화번호가 각인되며 체인과 가죽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아트로믹스 측은 “반려동물과 함께 착용하는 커플템에 대한 반려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아이템을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이 화이트 씨밀레 러브펫 의미와 일맥상통함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화이트 씨밀레 러브펫’은 펫주얼리 라인 8종과 휴먼 라인 5종이 있으며 휴먼 라인 전 종류는 커플 주얼리이다.

향후 펫주얼리와 함께 커플로 착용할 수 있는 휴먼 주얼리까지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는 게 아트로믹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현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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