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이하늬, 엇갈린 운명...길동 vs 장녹수 악연 시작

입력 2017-02-21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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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이하늬, 엇갈린 운명...길동 vs 장녹수 악연 시작

윤균상와 이하늬의 운명이 엇갈렸다. 드디어 길동과 장녹수의 악연이 시작된 것.

2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8회에서는 모든 기억을 되찾은 길동(윤균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길동은 자신의 집안에 일어난 모든 상황을 기억해 냈다. 이후 그는 어머니의 무덤으로 찾아가 “아버지도, 길현이 형도, 어리니도 찾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가운데 공화(이하늬)는 연정을 품은 길동이 자신을 버리고 떠난 것에 절망했다. 이에 그는 결국 “장악원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했고 이렇게 길동과 장녹수가 다른 길을 걷게 됐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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