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전여옥 “이미지 변화? 지난 4년 동안 많은 것 느껴”

입력 2017-02-2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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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전여옥 “이미지 변화? 지난 4년 동안 많은 것 느껴”

전여옥 전 의원이 최근의 이미지 변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채널 A 시사 예능 ‘외부자들’ 기자 간담회가 김군래 PD, 남희석, 전여옥, 정봉주, 진중권, 안형환 등이 참석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날 “정치 활동을 할 때보다 이미지가 부드러워졌다”는 말에 “나도 알고 있다. ‘저 전여옥이 내가 아는 그 사람과 맞느냐’고 한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나를 아는 사람들은 드디어 네 본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하더라”며 “지난 4년 동안 개인적으로 기운도 없고 뭔가를 할 수가 없었다. 많은 것은 느낄 수 있었던 4년이었다”고 덧붙였다.

‘외부자들은 지난 해 12월27일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방송 4회 만인 1월17일 6.19%(이상 닐슨코리아)를 돌파하며 시사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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