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바람, 27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복무 [공식]

입력 2017-02-2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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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바람, 27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복무

남성그룹 빅스타 바람이 입대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바람은 오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본인이 지인들에게도 말을 아꼈던 만큼 최대한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바람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바람은 비보이 출신으로 2012년도 ‘빅스타쇼’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빅스타 멤버로 데뷔해 래퍼를 맡고 있다.

바람은 소속사를 통해 “더 늦기 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2년 뒤 팬분들께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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