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준케이, 추락 사고로 손가락 골절…경과 지켜보는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2-27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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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이먼트가 공연 중 추락사고를 당한 2PM 준케이의 검사 결과를 밝혔다.

27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는 “Jun. K는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준케이는 전날 진행된 2PM 콘서트에서 무대 아래로 추락,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6일 개최된 2PM 콘서트 '6Nights'에서 멤버 Jun. K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Jun. K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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