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 포 투’ 프리뷰 공연 예매자 상시 40% 할인

입력 2017-02-28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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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 개막을 앞둔 뮤지컬 ‘머더 포 투(Murder for Two)’가 프리뷰 공연 예매자 전원에게 상시 4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상한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 프리뷰 기간 전석 2만원이라는 높은 할인율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었던 뮤지컬 ‘머더 포 투’는 할인과 더불어 프리뷰 공연 예매자 전원에게 ‘수상한 카드’를 발급, 상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상한 카드’는 3월 14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 티켓을 예매하는 유료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본 공연 기간 동안 상시 40% 할인율 제공과 함께, 앞으로 진행 될 이벤트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수상한 카드’는 관람 당일 MD부스에서 신분증과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 할 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수상한 카드’ 소지자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해당 할인율로 예매 가능하다.

2017년 라이선스 초연 공연 기대작 1위로 뽑히며, 언론과 공연 마니아 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머더 포 투’는 다양한 할인가와 파격적인 혜택으로 한번 더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머더 포 투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유머가 결합된 공연이다. 이번 무대가 배우들의 혼신을 다하는 연기와 마임, 피아노 연주 등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며, 기대감에 공연을 보았던 관객 분들이 재차 극장을 더 찾아 줄거라 확신하고 있다. 극장을 자주 찾는 관객 분들께 더욱 다양한 혜택을 돌리고자 한다.”고 파격적인 혜택의 이유를 전했다.

뮤지컬 ‘머더 포 투’는 음악 살인 미스터리 극을 표방하며, 의문의 총격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엉뚱하고 익살스럽게 풀어나가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단 두 명의 출연 배우가 13명의 인물들을 연기하며 형사와 용의자 간의 실랑이를 그리는 독특한 2인극으로 한 명의 배우는 이번 사건을 해결 함으로서 형사로서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은 순경 마커스를 연기하고 또 다른 한 명은 성별, 나이, 성격 제 각각인 용의자들을 연기한다. 미스터리한 추리 과정 속에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유머, 빠른 호흡의 전개, 재능과 아이디어, 세련된 퍼포먼스로 코미디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머더 포 투’ 국내 초연 공연은 박인배, 제병진, 안창용, 김승용이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단 두 명의 배우가 13명의 캐릭터, 100분의 시간을 흡입력 있게 이끌어 간다. 또한 배우가 연기와 연주를 모두 소화하는 브로드웨이 원작과는 다르게 피아니스트 강수영을 투입하면서 연기와 연주를 분리시켜 각 요소에 집중력을 높인다. 피아니스트 강수영이 연주를 맡아 음악의 힘을 더하고, 배우들은 ‘마임’이라는 새로운 요소로 뮤지컬 ‘머더 포 투’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다양한 캐릭터들을 무대 위에서 실현시킬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뮤지컬 프로듀서 신춘수와 작품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연출가 황재헌, 국내 마임 계의 독보적인 존재 마임이스트 김성연, 대한민국 유명 뮤지컬을 책임지고 있는 음악감독 허수현이 힘을 합쳐 브로드웨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뮤지컬 ‘머더 포 투’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국내 초연 미스터리 코미디 뮤지컬 ‘머더 포 투’는 2017년 3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2월 28일 오후 2시 주요 예매 사이트를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si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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