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X아이린, 몽환적 느낌…“난해함을 매력으로 바꿀 것” [화보]

입력 2017-03-02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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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X아이린, 몽환적 느낌…“난해함을 매력으로 바꾸고 싶다” [화보]

그룹 샤이니 키와 모델 아이린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2일 공개된 화보는 ‘who stole my CHOCOLATE(누가 내 초콜렛을 훔쳤을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빈티지한 색감과 무드, 초콜렛을 소품으로 공간 속에 연출해 눈길을 끌었으며 절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키와 아이린은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초콜렛보다 달콤한 케미를 발산했다.

화보 속 오버롤과 아우터는 키와 아이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화보 촬영 현장과 일상 속 패션아이템으로 많은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끌었던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키와 아이린의 생각도 알 수 있었다. 키는 “같은 관심사와 성향을 지닌 파트너들이 함께 밀고 이끌어주었기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저의 몇몇 모습을 보고 막연히 ‘어렵다’라거나 ‘난해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열심히 고민했다”고 전했다.

아이린 역시 “포인트 요소가 확실한 기본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선보이려 한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런 재미있고 새로운 작업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키와 아이린의 화보, 인터뷰는 퍼스트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퍼스트룩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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