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불사…손현주×장혁 ‘보통사람’ 현장 스틸

입력 2017-03-02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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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사람’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부터 장혁, 김상호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 변신이 기대되는 ‘보통사람’이 배우들의 열연 속 화기애애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평범한 형사 성진으로 분한 손현주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극중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 조작 사건에 휘말린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국가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냉혈한,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의 장혁은 냉철하고 진지하게 모니터링 하는 강렬한 눈빛을 통해 그가 맡은 냉혹한 악역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음을 엿볼 수 있는 등 배우들의 캐릭터에 대한 열정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더불어 촬영 쉬는 시간, 담소를 나누며 웃고 있는 배우들의 스틸컷은 보통사람으로의 면모가 보이는 편안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한편, 극중 강렬하게 대립해 긴장감을 더할 성진과 규남 역의 손현주와 장혁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배우 간의 완벽한 케미와 연기 호흡을 자랑함은 물론, 촬영 현장이 얼마나 훈훈했는지 짐작하게 한다.

손현주, 장혁, 김상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연기 앙상블과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영화 ‘보통사람’은 3월 2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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