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준공무원됐다” 공승연, ‘내보스’→‘써클’ 출연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7-03-02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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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준공무원됐다” 공승연, ‘내보스’→‘써클’ 출연확정

배우 공승연이 tvN 새 드라마 ‘써클’(가제)에 출연하다.

tvN 측은 2일 오후 동아닷컴에 “공승연이 ‘써클’에 출연한다”며 “2017년 현재, 2037년 미래를 거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핵심이자 2017년 현재의 남주인공 우진과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정연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써클’은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SF 미스터리 장르물. 한회에 2017년 현재의 이야기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쓴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김진희·유혜미·류문상·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SNL 코리아8’의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편성은 미정이다.

한편 공승연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은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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