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DA:다] 개봉 2R 휴 잭맨의 승리…‘로건’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7-03-03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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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순위가 뒤바뀌었다. 개봉 이틀째에는 ‘해빙’이 아닌 ‘로건’이 웃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박스오피스 1위는 ‘로건’이 차지했다. 전날 정상에 먼저 올랐던 ‘해빙’을 밀어내고 정상에 우뚝 올라선 것. ‘로건’은 2일 9만16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4만6918명을 기록했다. 2위 ‘해빙’은 8만7356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47만6508명이다.

3위와 4위는 각각 ‘23 아이덴티티’와 ‘재심’이 차지했다. 전날과 같은 순위다. ‘23 아이덴티티’는 3만2141명을, ‘재심’은 2만2108명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다. ‘23 아이덴티티’의 누적관객수는 134만8293명이며 ‘재심’의 누적관객수는 213만3311명이다.

‘눈길’은 한 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9066명의 관객을 동원한 ‘눈길’의 누적관객수는 5만73명이다.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문라이트’도 6위로 두 계단 껑충 뛰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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